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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네덜란드 수학자 시몬 스테빈(Sinom Stevin, 1548년~1620년)입니다. 소수가 처음 탄생한 것은 16세기 후반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네덜란드가 독립전쟁을 하는 도중 생겨났습니다.
네덜란드 군대의 재정에 관한 일을 하던 스테빈은 이자를 계산하는 일에 골머리를 앓게 됩니다. 이자가 1/10이면 계산이 편리하지만 1/11이나 1/12이면 이자 계산이 복잡하고 곤란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스테빈은 1/11은 근삿값인 9/100로, 1/12은 근사값인 8/100로 고쳐서 계산하면 이자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내용들을 정리하여 이자 계산표에 대한 책을 출판하고 소수의 계산에 관하여 최초로 해설을 했습니다.
*근삿값: 어떤 값에 아주 가까운 값
출처-최고수준 수학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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