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수학

덧셈과 뺄셈 기호의 유래

햅삐한 포메라리안 2021. 1. 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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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과 뺄셈(-) 기호는 독일에서 1489년에 발행된 아이드만의 산수책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덧셈기호(+)는 더한다는 뜻의 라틴어 et(에뜨)를 줄여서 사용했고, 뺄셈 기호(-)는 뺀다는 뜻의 minus에서 간단히 m을 흘려쓰다가 현재의 -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덧셈 기호는 넘친다는 의미로, 뺄셈 기호는 부족하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514년 네덜란드의 수학자 호이케에 의해서 덧셈, 뺄셈의 기호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프랑스 수학자 비에타라가 이것을 여러 곳에 선전하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실질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1630년에 정식으로 기호로써 인정을 받았습니다.

 

출처-최고수준 수학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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