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노트

옛날에 고집 센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고집 센 사람은 '4 x 7 = 27'이라 주장하였고, 똑똑한 사람은 '4 x 7 = 28'이라 주장했습니다. 한참을 다투던 둘은 답답한 나머지 마을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 줄 것을 요청하였답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 센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4 x 7 = 27이라 말하였느냐?"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나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하였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 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답니다. 곤장을 맞은 ..

(⭐⭐⭐⭐) 허킨스 침대 핸드폰 거치대 SS2 이번에 허킨스 침대 핸드폰 거치대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만 원짜리 쓰던 것이 있는데 저는 방바닥에서 생활하다 보니 고정할 곳이 없어서 불편했었거든요.. 조금 쓰다가 짱박아 두고 버렸네요. 그러다가 이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둥!!!! 솔직히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10만 원대 초반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제품들 후기를 보니까 가격은 저렴하지만 검은색 가루 같은 것이 나오고 조금 삐걱댄다는 글을 보고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냥 비싸더라도 큰마음먹고 주문했습니다. 주문 결과는 대만족!!👍 핸드폰을 거치하면 무선 충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도 조절이 정말 많이 자유롭고 적당히 무거운 느낌입니다. 거치하는 곳을 잘 보면 미끄럼 방지도 되어있어서 좋아요...

여름이 성큼 다가올 때 클로버들이 모여 들판 가득 파티를 엽니다. 앙증맞은 꽃망울도 터뜨려 놓고 세 잎, 네 잎 구분 없이 웃음꽃을 피웁니다. 세 잎 친구가 네 잎 친구에게 인사합니다. "너를 만나서 참 행복해." 네 잎 친구도 세 잎 친구에게 인사합니다. "너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이야." 잘 알려진 대로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고,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그러니 들판은 걱정도 없는 꽃말들 세상입니다. 문득, 세 잎 친구가 말합니다. "행복에 뭘 하나 더 해야 행운일까?" 네 잎 친구가 대답합니다. "행운에서 뭘 하나 뺀다고 행복이겠어?" 잎 하나 더 얹거나 뺀다고 달라질게 있겠어요? 당연히 '당신'이 더해져야 하겠지요. 당신이 빠지면 행복도, 행운도 구경이지요. 출처-수력충전 ..

탈레스가 당나귀 등에 소금을 싣고 강을 건너는데 당나귀가 실수로 그만 강물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등에 싣고 있던 소금은 강물에 녹아 당나귀의 짐이 매우 가벼워졌다. 재미를 붙인 당나귀는 강을 건널 때면 으레 넘어져서 탈레스의 짐을 망쳐 놨다. 이를 눈치 챈 탈레스는 이번에는 소금 대신 솜을 나귀의 등에 얹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나귀는 강물을 건너가던 중 일부러 넘어졌다. 하지만 그 결과는 여느 때와는 반대로 짐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져서 당나귀의 나쁜 버릇을 고치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내려온다. 한 장사꾼이 거지나 다른없는 철학자 탈레스의 너절한 옷차림과 해쓱한 얼굴을 보고 빈정대기 시작했다. "탈레스! 사람들이 모두 당신을 두고 박학다식한 철학자라며 칭송하지만, 당신의 그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

(⭐⭐⭐⭐⭐) 로지텍 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4 옛날에 사서 지금까지 쓰고있는 마우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격도 3만원대입니다. 먼지가 껴있는 더러운 모습이기는 하네요... ㅋㅋ 실제로 잘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일단 마우스 옆에 버튼은 웹서핑할때 전페이지, 앞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정말 유용하고 이게 없으면 정말 불편하지요.. 또 휠 밑에 있는 버튼은 마우스 속도 조절 버튼입니다. 누를때마다 마우스 커서 속도가 바뀌니까 알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무당벌레 같이 생긴 느낌이 드는데 본체를 열어보면 이렇게 AA배터리 하나가 보입니다. 처음 받아보시면 무선 연결하는 usb도 있는데 저는 이미 쓰고 있기에 usb보관하는 곳이 비어있네요. 반대쪽 모습입니다. on, o..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 어느 날 프로타고라스에게 한 청년이 찾아왔다. 에우아틀로스라고 밝힌 그 청년은 자기를 제자로 삼아달라고 한다. 프로타고라스는 제자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만 대신 수강료를 요구한다. 그러나 에우아틀로스는 프로타고라스에게 만약 자신을 최고의 변론사로 만들어 준다면 그때 수강료를 지불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프로타고라스는 그 조건을 승낙한다. 이후 유명한 변론사가 된 에우아틀로스에게 프로타고라스는 수강료를 받으러 가지만 에우아틀로스가 수강료를 내라는 프로타고라스를 그냥 대놓고 무시해버린다. 화가 난 프로타고라스는 에우아틀로스를 고발하게 되고 재판이 열리게 된다. 여기서 프로타고라스는 다음과 같이 변론한다. "유감스럽지만 나는 이 재판에서 수강료를 받을 수밖에 없습..

(⭐⭐⭐⭐⭐) 카피어랜드 문서세단기 보안관 SC5412 (⭐⭐⭐⭐⭐) 샤바스 클린업 분리수거 쓰레기 비닐봉투 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세단기는 별로 생각이 없었으나 아버지께서 하나 정도는 장만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안 써질 줄 알았는데 많이 써지네요. 이전에는 손으로 찢어서 버렸는데 세단기를 쓰니 안심입니다. 공부방 아이들의 이름과 공부방 이름이 적힌 종이를 갈기갈기 찢어서 버리니까 안심이 되더랍니다. 이것이 앞에서 본 기본 모습입니다. 조금 무겁기는 한데 바퀴가 달려있어서 움직일 때 편합니다. 사이즈도 아담합니다. 옆에 A4용지가 있는데 공부방이나 학원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기가 가늠이 가실 겁니다. 쓰레기통만 해요 ㅋㅋ 자리 차지 ..